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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수구 뚫음 · 고압세척싱크대 하수구 작업은 하부장 안을 비워 배수 호스와 연결부를 드러내는 데서 시작합니다. 트랩을 풀고 관 속으로 스프링을 넣은 뒤, 다시 조립해 물을 틀어 새는 곳이 없는지 보는 것으로 끝납니다.
개수대 아래 수납장에는 세제, 냄비, 쓰레기통이 들어 있기 마련입니다. 미리 꺼내 두시면 작업 시간이 줄어듭니다. 바닥에는 비닐과 수건을 깔고, 트랩을 풀 때 쏟아질 물을 받을 대야를 놓습니다.
| 순서 | 하는 일 | 확인하는 것 |
|---|---|---|
| 1. 트랩 분리 | 개수대 아래 트랩과 배수 호스를 풀어 냄 | 트랩 안에 음식물·기름 덩어리가 있는지 |
| 2. 관 입구 열기 | 호스가 꽂혀 있던 벽·바닥 배관 입구를 드러냄 | 입구 바로 안쪽에서 막혀 있는지 |
| 3. 스프링 관통 | 가는 스프링을 돌려 넣어 막힌 곳을 뚫음 | 스프링 끝에 딸려 나오는 찌꺼기 종류 |
| 4. 세척 | 남은 기름층을 물로 밀어 내거나 고압세척 | 물 빠지는 속도 |
| 5. 재조립 | 트랩·호스를 다시 끼우고 패킹 상태 점검 | 연결부 누수 |
주방 배관은 벽 안에서 한두 번 꺾여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 너무 굵은 스프링은 꺾인 곳을 지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가는 스프링부터 넣어 막힌 위치를 가늠하고, 필요하면 굵기를 올립니다.
관통 도중 스프링이 더 들어가지 않고 헛도는 느낌이 들면 꺾인 자리에 걸린 것입니다. 이때 억지로 돌리면 스프링이 꼬이거나 이음부에 무리가 가서, 조금 빼냈다가 회전 방향과 미는 힘을 바꿔 다시 들어갑니다.
빼낸 스프링에 하얗게 굳은 기름이 묻어 나오면 관 벽에도 같은 층이 붙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럴 때는 관통만 하고 끝내기보다 물을 넉넉히 흘려 밀어 내거나 배관 고압세척을 권합니다.
아파트 저층에서 싱크대로 물이 올라오는 경우는 세대 안 배관이 아니라 공용관 문제일 수 있어 작업 범위가 달라집니다. 이때는 아파트 역류 안내를 함께 봐 주십시오.
트랩과 호스를 원래 자리에 끼우고, 고무 패킹이 찢어졌거나 딱딱하게 굳었으면 알려 드립니다. 패킹이 제 역할을 못 하면 뚫고 나서 하부장 바닥이 젖습니다.
개수대에 물을 받았다가 한 번에 빼서 배관에 부하를 줍니다. 이때 하부장 안 연결부에 마른 휴지를 대어 물방울이 비치는지 봅니다.
보양재를 걷고, 꺼낸 물건을 다시 넣기 전에 하부장 바닥의 물기를 닦아 둡니다.
구조를 모르시겠다면 하부장 문을 열고 배관이 보이게 한 장만 찍어 보내 주셔도 어느 경우인지 대부분 알 수 있습니다.
둘 다 하수구를 뚫는 장비지만 하는 일이 다릅니다. 막힌 원인이 한 덩어리인지, 관 둘레에 층으로 쌓였는지를 보고 장비를 고릅니다.
분쇄기 아래 배수 연결부를 풀어야 해서 작업 순서가 한 단계 늘어납니다. 설치 방식에 따라 다르니 사진을 먼저 보내 주시면 준비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보통은 문을 열고 안을 비우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배관 입구가 하부장 뒤판 안쪽에 가려 있으면 뒤판 일부를 떼어야 할 수 있어, 그럴 때는 미리 설명드립니다.
누수 확인까지 마치면 바로 쓰셔도 됩니다. 다만 며칠 동안은 기름기 많은 설거지물을 한꺼번에 버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찌꺼기는 거름망에 모아 따로 버려 주십시오.
입구 쪽 기름이 조금 녹아 잠시 나아질 수는 있지만, 식으면서 더 안쪽에서 다시 굳기도 합니다. 물이 이미 고여 있다면 더 붓지 마시고 그대로 두셔야 작업할 때 퍼낼 양이 줄어듭니다.
막힌 자리와 건물 종류에 따라 작업 방식을 나눠 정리했습니다.
대한하수구설비 작업 원칙
막힌 곳 사진과 증상을 먼저 보내 주세요
가정인지 상가인지, 어느 배수구가 언제부터 막혔는지 알려 주시면 필요한 장비를 챙겨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