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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수구 뚫음 · 고압세척고압세척은 호스 끝 노즐에서 센 물줄기를 뿜어 관 안쪽 벽을 씻는 작업입니다. 장비를 들이기 전에 어디로 호스를 넣고, 씻겨 나온 오수를 어디서 받을지부터 정합니다.
진입구가 마땅치 않은 집은 배수구 부품을 분리해 입구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떼어 낸 부품은 세척이 끝난 뒤 원래대로 다시 조립합니다.
건물 밖 받이에서 들어가면 실내를 거의 건드리지 않고 세척할 수 있어, 받이가 있는 집은 그쪽을 먼저 봅니다. 실내 배수구로 들어가야 할 때는 호스가 지나갈 통로에 보양재를 이어 깔아 둡니다.
| 노즐 종류 | 물줄기 방향 | 쓰는 경우 |
|---|---|---|
| 관통형 | 앞쪽과 뒤쪽 | 찌꺼기가 관을 거의 막아 길부터 내야 할 때 |
| 후방 분사형 | 뒤쪽 여러 갈래 | 관 벽에 붙은 기름·슬러지를 긁어 끌어낼 때 |
| 회전형 | 돌면서 사방으로 | 두껍게 굳은 기름층을 고르게 벗겨 낼 때 |
노즐 이름과 구성은 장비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현장에서는 관 굵기와 오염 정도를 보고 몇 가지를 번갈아 끼워 가며 씁니다.
노즐 뒤쪽으로 뿜는 물줄기가 호스를 앞으로 밀어 주기 때문에, 작업자는 방향만 잡아 주면서 호스를 관 안으로 보냅니다.
저항이 느껴지는 지점에서는 호스를 조금 물렸다가 다시 보내기를 되풀이합니다. 한 번에 끝까지 밀기보다 짧은 구간씩 씻어야 떨어진 찌꺼기가 앞에서 뭉치지 않습니다.
끝 지점까지 간 뒤 물을 뿜은 채로 천천히 되감습니다. 뒤로 향한 물줄기가 관 벽에서 떨어진 찌꺼기를 진입구 쪽으로 몰아 옵니다.
진입구에 모인 기름 덩어리와 모래는 퍼내어 봉투나 통에 담습니다. 주변 바닥에 튄 오수는 닦아 내고 보양재를 걷습니다.
고압세척은 눈으로 관 속을 보기 어려운 작업이라, 마무리 확인을 몇 가지로 나눠서 합니다.
세척 구간이 길거나 진입구가 여럿인 건물은 구간별로 이 확인을 반복한 뒤 다음 구간으로 넘어갑니다.
둘 다 하수구를 뚫는 장비지만 하는 일이 다릅니다. 막힌 원인이 한 덩어리인지, 관 둘레에 층으로 쌓였는지를 보고 장비를 고릅니다.
관 재질과 상태를 보고 압력과 노즐을 고릅니다. 이음부가 이미 벌어졌거나 삭은 흔적이 보이면 세척을 무리하게 이어 가지 않고 그 사실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호스를 넣은 진입구에서 물이 되돌아 나올 수 있어 주변을 덮고 작업합니다. 실내 배수구로 들어가는 경우 같은 관에 이어진 다른 배수구도 막아 두어 물이 거꾸로 올라오지 않게 합니다.
보통은 스프링 관통으로 해결되고, 뚫린 뒤 흐름을 보고 세척이 필요한지 판단합니다. 처음부터 세척을 권하는 곳은 기름을 많이 쓰는 주방이나 재발이 잦은 관입니다.
진입구 주변 물건을 치워 주시고, 마당이나 주차장 쪽 오수받이라면 차량을 옮겨 둘 수 있는지 확인해 주십시오. 물을 받아 쓸 수도꼭지 위치도 알려 주시면 좋습니다.
막힌 자리와 건물 종류에 따라 작업 방식을 나눠 정리했습니다.
대한하수구설비 작업 원칙
막힌 곳 사진과 증상을 먼저 보내 주세요
가정인지 상가인지, 어느 배수구가 언제부터 막혔는지 알려 주시면 필요한 장비를 챙겨 갑니다.